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쨰)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운데) 등이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2023.06.20.)./사진제공=흥국생명
이미지 확대보기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HK금융파트너스 대표에 신용준 전 흥국생명 배구단장이 내정됐다. 정식 선임은 15일 이후에 진행 예정이다.
신용준 대표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세종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흥국생명 개인영업본부장, 흥국생명 GA영업본부장,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판매자회사추진단장으로 제판분리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후에는 김여일 전 배구단장 후임으로 배구단장을 임시로 맡았다.
흥국생명은 지난 6월 제판분리를 단행하고 자회사 GA HK금융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초대 대표를 맡았던 김상화 대표는 흥국생명으로 인사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