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롯데면세점의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은 1분기 보다 약 40% 신장했다. 스포츠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덕으로, 롯데면세점은 증가하는 스포츠웨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브랜드를 유치하고 나섰다.
이달 1일 잠실 월드타워점 8층 타워동에 스포티앤리치 단독 매장을 꾸몄다. 같은 날 부산점 8층에는 골프와 테니스 등 스포츠웨어 아이템을 한데 모은 더코트앤카트 편집매장을 열었다. 하반기에는 부산점에 스포티앤리치 매장을 수가로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신규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