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5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확산 실천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인증받아 채권을 발행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조달된 자금을 전기차 리스 및 렌탈 금융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800억원의 녹색채권 발행으로 연간 1,643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녹색채권 발행, 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등 ESG채권 발행을 위해 K-Taxonomy 인증평가 및 등급을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인증 받았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친환경 전기차 시설대여 확대로 녹색금융을 확대하고, 금융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