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토스증권(대표 김승연)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접속 지연 오류로 커뮤니티(Community‧공동체) 창에서 불만을 표출하는 투자자들./사진=임지윤 기자
24일 토스증권 MTS가 9시 개장 이후 10여 분간 오류가 지속돼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접속 지연 문제로 보유 종목이 보이지 않고 거래 창이 뜨지 않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중이다.
토스증권은 한 달 전에도 MTS 일부 계좌에서 보유종목 수익률이 1000% 또는 –99%로 표기되는 오류가 약 30분간 이어진 바 있다.
현재는 접속 문제가 조금씩 개선되는 중이긴 하나, 커뮤니티(Community‧공동체) 창엔 ‘맨날 오류’ ‘20분 오류 손해 변상 누가 하나요?’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중요한 순간에 에러(Error‧오류)’ ‘이번에 배상 없으면 고객 잃는 건 시간문제’ ‘9시에 팔았으면 손해 덜 했는데’ 등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현재 MTS 문제에 관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