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성증권 본사 / 사진제공= 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이 시작된 오전 9시부터 8분 여 간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화면 조회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다.
삼성증권 측은 "센서뷰 상장으로 인해 동시 접속 고객이 증가하여 일부 고객들이 일부 화면 조회에서 지연이 있었다"며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센서뷰는 초고주파 이동통신 케이블 및 안테나 전문기업이다.
앞서 센서뷰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 상단을 초과한 4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센서뷰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15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3조4399억원이 몰렸다.
상장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센서뷰는 공모가 대비 90.22% 상승한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