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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늘자 여행서적 판매량도 늘었다…인터파크커머스, 35%↑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3-07-05 16:06

23년 상반기 여행 서적 거래액 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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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여행서적 판매량이 늘었다. /사진제공=인터파크커머스

인터파크도서 여행서적 판매량이 늘었다. /사진제공=인터파크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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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해외여행객 폭증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서점가에서도 여행 가이드북 등 여행 서적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가 상반기 여행분야 도서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은 35%, 판매권수는 2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행 서적의 신간 출간도 활발했다. 올해 상반기 신간은 317종으로 지난해(217종)보다 17% 증가했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럽으로 49%로 나타났다. 다음은 ▲일본(24%) ▲동남아(10%) ▲국내(8%) ▲미국·캐나다(6%) ▲호주·뉴질랜드(3%)가 뒤를 이었다. 기록했다. 유럽 중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파리, 런던, 포루투갈 지역 여행 서적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여행 분야 2023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5위는 ▲프렌즈 이탈리아(2023~2024),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2022~2023), ▲프렌즈 동유럽('19~'20) (Season 9), ▲리얼 오사카 (2023~2024), ▲스위스 셀프트래블 (2022-2023) 순서를 보였다.

인터파크도서는 최신 여행 서적을 지역별로 분류해 추천한 ‘가이드북만 있다면 여행이 완성되는 기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몇 년간 동결됐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여행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여행가이드북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 도시의 변화도 많았던 만큼 개정판과 신간도 활발히 출간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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