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경기 침체, 농산물 수요 감소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농업생산자를 추천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해피 마켓)’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한다.
농수산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통한 매출 확대, 유통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을 통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를 적극 홍보해 ESG 실천에 앞장선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담당은 “최근 원가 상승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