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2023년 6월 30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쿨코리아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증권금융은 30일 윤창호 사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쿨코리아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면서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Campaign‧운동)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 목적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패션그룹 형지(회장 최병오)가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Leader‧대표)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 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등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윤창호 사장은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사장에게 추천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론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한국증권금융은 유연한 조직문화와 창의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근무복장 자율화’를 시행한 상태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한국증권금융 임직원들은 근무복장 자율화 등 에너지 절약 문화가 온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