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판교 사옥. /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이미지 확대보기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과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 같은 문서 기반 전자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컴 웹기안기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랫폼인 온나라 문서 시스템에 적용된다. 오는 12월까지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컴은 지난 2018년 서울 은평구청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청을 비롯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전국 183개 지방자치단체에 웹기안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약 70~80%에 달하는 수치다.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한컴 대표는 “한컴 웹기안기는 이용자인 사람을 넘어 AI 학습과 활용을 고려해 개발한 문서관리 솔루션”이라며 “더욱 효율적인 공공 업무 추진과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전자문서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관련 기관들과도 계속해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