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림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6개 기관의 보호대상자 713명에게 하림의 닭고기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하림은 2년간 1억 원 상당의 하림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후원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닿는 데까지 온정의 손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