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김 행장은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행복’과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소통했다. 행사 진행은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이 맡았다.
토크 콘서트는 업무적인 내용을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김 행장은 지난 4월 서울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들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행장님과 함께 의미있게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 문화로까지 이어진다“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