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철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장(왼쪽)이 그제고시 피에호비악(Grzegorz Piechowiak)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으로부터 ‘지속가능성 리더’ 장관상을 수여 받고 있다. 사진제공=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폴란드법인은 지역사회 상생, 친환경 경영 노력 등을 바탕으로 폴란드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SKIET 분리막 공장이 위치한 폴란드 정부가 회사의 사업 지속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IET 폴란드법인은 지난 2021년 1공장 가동을 시작한 뒤, 현지 기술학교 3곳에 SK 산학협력 후원과정을 개설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RE100을 달성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철 SKIET 폴란드 법인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은 물론 다양한 상생활동들의 우수한 평가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