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지방은행 등 국내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급여소득자를 대출 대상으로 하며 현재 적용받고 있는 은행 금리보다 최대 1%p 더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기존에 보유한 은행 신용대출과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한도 중 큰 금액으로 신용대출이 가능하여 대출한도도 우대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해 대출 상환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리 부담을 경감하려는 회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출시했다”며 “대환 대출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금리와 대출한도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