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왼쪽)과 장성우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6월 14일 ‘2023 잎담배 농가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KT&G
이미지 확대보기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
지난해부터 KT&G는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농가에 보급하며 지원 규모를 늘렸다. 84개 농가에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00개 농가로 대상을 늘리고 가구당 지원 비용도 확대했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회사는 농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지원이 농민들의 건강한 삶과 경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