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바로고가 수행한 주요 편의점 5사의 배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 이상 늘었다. 특히 대형마트가 문을 닫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 사이 배달 수행 건수는 전년 대비 270% 이상 증가했다.
유심 배달은 같은 기간 매달 평균 43%가량 늘었으며 H&B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했다. 바로고가 배달을 수행하는 매장 수도 같은 기간 10% 이상 늘었다.
이명재 바로고 법인영업팀장은 “배달은 일상 속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 주는 ‘가치 소비’로 의미가 확장되며 점차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배달이 일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