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앞서 올해 4월 말 불거졌던 하한가 사태 재발을 우려해 유사한 흐름이 나오는 종목에 대해 신규 추가 신용을 막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작년 말부터 해당 종목이 신용거래 불가 명단에 포함된 경우도 나왔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대표 박정림닫기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닫기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도 5개 종목에 대해 2023년 5월부터 신용불가 중단을 조치했다.
그리고 전일(14일)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면서 다른 증권사들도 잇따라 신용거래 불가 목록에 5개 종목을 줄줄이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동일산업, 방림, 대한방직, 만호제강, 동일금속에 대해 이날(1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신용불가 종목의 경우,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위탁증거금률을 100%로 변경하는데, 일반적으로 유통주식수 대비 가격변동성이 크거나, 일평균 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