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지역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참가자를 모집한다. /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 지역 법인·개인 택시 기사의 자녀나 손자녀인 중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7월 5일 최종 대상자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관련 운영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동안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진로 고민 상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딩 교육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주제의 코딩학습 ▲모바일 주행로봇 조정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이 모빌리티 기술 발전의 파트너인 택시 기사 가족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