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프로그램은 한화손보가 지난해부터 서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보행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 전자 기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해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이날 한화손보 봉사단은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교육 강사, 학생들과 함께 ▲시야각 변화 체험 ▲청각측정 ▲횡단보도 체험 교구 등 보행체험 키트를 이용해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대문구 서울 안산초등학교, 금천구 동광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256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을 통해 전자기기로 인한 주의산만 보행 위험을 체감하면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보행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계도하고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