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은 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것이 특징으로 제품을 위아래로 적당히 흔든 뒤 캔 뚜껑을 따면 ‘펑’ 소리가 나는 이색 제품이다. CU는 이러한 특징에 따라 ‘수류탄 맥주’라는 별칭을 붙였다.
소리는 생일 폭죽 소리에 준하는 90~100 데시벨 수준이다. CU는 제품 특징에 맞춰 앞뒤 패키지를 수류탄으로 디자인했으며 2030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넥슨게임즈의 인기 슈팅 게임인 ‘서든어택’과 협업을 진행했다.
CU는 이 상품을 만들기 위해 1년 6개월 전부터 국내 1세대 수제맥주 제조기업인 플래티넘맥주와 협업했다. 플래티넘맥주는 관련 생산 설비들을 갖추기 위해 이탈리아의 엔지니어를 초빙,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도수는 4.7도이며 가격은 3500원으로 4캔 구매 시 1만10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상품과 달리 고차원적인 공정상의 이유로 15만캔 한정 수량만 생산했으며 추후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 한 후 추가 생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