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일반암과 전이암을 각각 최대 8회 보장하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출시했다./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롯데손보가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 뿐만 아니라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8개 영역으로 분류해 최대 8회 보장해 암 발생 위험도 분산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
통합형 일반암진단비도 다양한 원발암을 8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영역별 1회씩 최대 8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일반암·전이암 2개 담보를 합해 최대 16회 보장은 업계 최대 수준이다.
기존 암보험은 최초 암(원발암) 진단 시 보장과 함께 담보가 소멸된다. 즉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아울러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전이암에 대한 보장 공백이 있다.
여기에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상품구조와 보장범위가 유사한 타사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보험료도 더 합리적이다. 단순한 암 진단 뿐만 아니라 암 관련 ▲예방·전조 ▲진단·수술·입원 ▲치료·통원 ▲재활·완화치료까지 예방부터 재활까지 모든 상황별로 필요한 담보를 구성해 보장을 강화했다.
또 보험사 구분 없이 암진단비 보험을 가입한 후 1년 이상 유지한 기존 가입자가 'let:smile 종합암보험(88)'에 가입하면 일반적인 암보험 상품의 ‘보험금 지급 감액 및 면책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가입 즉시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통해 일반암·전이암은 물론, 암 관련 예방·전조에서 재활·완화치료까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의 배타적사용권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