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미술시장에서 온라인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작가의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1차시장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미술시장의 혁신적 유통 구조를 위한 리세일 플랫폼 “T.ART/타르트“가 출시되었다.
T.ART/타르트는 (주)더아트나인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예술가와 갤러리스트, 예술작품과 컬렉터, 갤러리와 사람을 잇는 투명한 미술시장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의 리세일 마켓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르트는 위를 덮지 않아 담겨진 재료가 투명하게 보이는 케익과 같이 투명한 미술품 거래를 위한 미술전문 PLATFORM이며 , TOTAL. ART를 의미한다. 또한 우리나라 미술시장은 사기는 쉬우나 팔기는 어려운 미술시장의 편리한 리세일 온라인 시장으로서 직거래 시 수수료가 없고 상호신뢰를 위한 거래 사실 확인서 발급시에 만 거래가의 0.5%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실시간성, 투명성, 보안성 등 기존 데이터 공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작품보증서 발급과 구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미술품 교환 및 거래 등이 투명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이 출시되었으며, 5월 중 ios와 웹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술리세일 전문 플랫폼 “T.ART/타르트“를 출시한 (주)더아트나인은 우리나라 미술시장의 세계화를 위하여 젊은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 3월에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등록된 미술문화에 대한 산업화를 추구하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타르트' 서비스는 는 앱스토어에서 'T.ART'를 검색 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