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루이비통코리아 사장(왼쪽)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가운데).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이 2023년 4월 19일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서울특별시, 루이비통과 함께 방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통해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한국과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3개 기관은 ▲루이비통 여행가이드 ‘패션아이’ 서울편 전시 연계 방한관광 홍보 ▲ 한국방문의해 릴레이 팝업스토어 운영 및 홍보 ▲ ESG 방한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루이비통은 오는 29일 한강 잠수교에서 루이비통 브랜드 사상 최초로 2023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개최, 서울과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전 세계에 알릴 방침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한국이 가진 차별화된 K-콘텐츠의 매력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은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과 진정성을 가감없이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3자 협약은 방한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