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위메이드는 플래티넘 등급 스폰서로 참가한다. ‘NILE. Breathing Life Into NFTs’를 주제로 부스를 꾸미고, 네이트 스테이션의 NFT 컬렉션 ‘시티 오브 나일’을 감상 및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시티 오브 나일’을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아티스트가 나일 생테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기념해 12일부터 ‘시티 오브 나일’의 두 번째 네이트 NFT 컬렉터블(수집품) ‘시티 오브 라’를 판매한다. ‘시티 오브 라’는 PFP(Profile Picture) NFT 88개로 구성됐고,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NFTFi는 NFT과 DeFi(탈중앙화금융, decentralized finance)를 합친 개념으로, DeFi 모델에 NFT를 결합한 것이다. 고가의 NFT를 부분으로 쪼개는 분수화·조각화, 임대, 파생화 등 DeFi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보유한 NFT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나일의 ‘네이트 스테이션’은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 ‘네이트 NFT’를 통해 미래에 안정된 가치를 보장하는 NFTFi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보유한 네이트 NFT를 탈중앙화 NFT 금융을 활용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할 수 있다. 약속된 일자 이후엔 정해진 위믹스와 교환 가능하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