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는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4년동안 약 3400명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광주 비엔날레 입장권 기부도 이뤄졌다. 기부한 입장권은 총 1000장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광주, 전남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아이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