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이 2023년 4월 28일까지 차세대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iM하이’ 시범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이벤트(Event·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사진=하이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하이투자증권은 기존 및 신규 투자자에게 ‘iM하이’ 사전 사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개편된 MTS에 대한 평가 등도 듣는다.
하이투자증권은 그동안 제공한 MTS ‘힘’(Hi-M)을 4년여 만에 전면 개편했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iM하이’는 다음 달 중 정식 개시된다.
iM하이는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 개선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홈 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 두 가지로 단순하게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는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자산은’에선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 종목 등을 손쉽게 관리하는 게 가능하다.
종목과 상품, 투자 정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 화면에 배치했다. 정보 검색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핵심 기능만 담은 ‘퀵 메뉴’를 구축했다. 빠르고 간편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벤트 동안 ‘iM하이’를 통해 주식 및 파생상품 등을 한 번 이상 매매하고 평가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5명), 스타벅스(Starbucks·대표 케빈 R. 존슨)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를 지급한다.
추가로 우수 의견을 낸 고객에게는 내부 심사를 거쳐 아이폰 14프로(1명)와 에어팟 프로(10명)도 준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iM’하이의 정식 출시 전 고객 평가와 의견 접수를 위해 이번 시범 서비스를 열었다”며 “시범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평가와 의견을 잘 수렴해 투자자에게 더 편리한 MT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iM하이’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서비스와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