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SK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SK증권
이미지 확대보기SK증권은 31일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원안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로 김신 현 대표가 재선임됐다. 임기 1년이다.
이로써 김신 현 대표는 2013년 SK사장으로 선임된 이래 10년간 대표직을 이어가게 됐다.
SK증권은 김신 대표이사와 올해부터 전우종 대표이사의 '투톱 체제'로 가동된다.
이날 박태형 SK증권 IB총괄 사장, 구자원 SK증권 비서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각각 임기는 2년이다.
전성기 전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는 임기 3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서종군 전 한국성장금융 CIO, 김대홍 전 신한투자증권 준법감시인도 각각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 최남수 전 YTN 사장이 신규선임(임기 1년)됐다.
또 제6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