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와 에듀테크 솔루션 ‘쏠북’의 협약이 체결됐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주형 리더(가운데 왼쪽)과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가운데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쏠북은 교과서, 교육 참고자료 저작권 문제를 해결 및 제공해 교육 콘텐츠 활용성을 높이는 플랫폼이다.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웨일 스페이스로 쏠북 솔루션 접속 시 1천 500여 종의 출판교재와 7000여 종의 부교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영어 교과 콘텐츠는 학습문제 수만 23만개에 달한다.
쏠북 솔루션은 학원에서 만드는 자체 교육자료도 교육과정 기준의 분류 체계에 맞춰 공유·거래되고 있다. 네이버와 북아이피스는 앞으로 콘텐츠 수와 연동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쏠북과 웨일 스페이스의 연동을 통해 많은 선생님, 학생이 양질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자료 저작자의 권리도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