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지난해 시행한 21개 현장 중 우수 현장 5곳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상인 최우수상에는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DL건설) ▲연희 사천 빗물펌프장 토공사(건영‧태조엔지니어링) 등에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고덕강일 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태영건설‧아이티엠건축사)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택지조성공사(남광토건‧한국종합기술) 등이 선정됐다.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선정한 특별상은 ▲ 빈집한옥재생 공동체주택 조성공사(동신토건)가 차지했다.
SH공사는 ‘안전왕’으로 선정한 건설현장의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특별상 1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SH공사는 지속적인 안전관리‧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2022년 사망사고 ‘0건’, 2021년 대비 안전사고 ‘62% 감소’ 등의 결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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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H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안전왕’을 선발함으로써, 사고예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