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 /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현대차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병철 교보증권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했다.
이번 재선임으로 최병철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연장됐다.
최병철 대표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현대차증권 사장을 맡아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 밖에 제69기(FY2022)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내이사로 도신규 현대차증권 재경사업부장이 3년 임기로 신규 선임됐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주당 550원, 우선주 주당 418원 안이 승인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