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송환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세무사와 유일한 세무사 그리고 이재욱 세무사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에 개최되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전문적인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 면밀하게 검토하고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