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5년 이상 모바일 또는 인터넷과 IPTV를 동시에 사용한 고객 중 500명을 선정해 오는 4월 27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경기 관람권(1인 2매)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장기고객 대상 설문에서 LG트윈스와 연계한 이벤트를 희망하는 응답이 많아 야구 경기 초청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첨 고객 중 1명에게는 경기 시작 전 특별 시구 기회를 제공한다. 50명은 장기고객만을 위해 개최되는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에 초청된 고객은 당일 중앙매표소 부근에 설치된 엘심동체 이벤트 전용 부스서 본인 확인 후 티켓과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엘심동체 이벤트 부스에서는 다트게임, 무너와 LG트윈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하는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선 구독 플랫폼 ‘유독’ 체험존, LG트윈스 응원 피켓 제작 체험존, 무너 머그컵·스팸 선물세트·유독 구독 쿠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경기에 초청된 500명 외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장기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LG트윈스X무너 티셔츠(30명) ▲3만원 상당의 티켓링크 상품권(100명) ▲유독 1만원 할인쿠폰(1500명) ▲던킨 모바일 쿠폰(3000명)을 증정한다.
엘심동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월 9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 ‘당신의 U+’ 내 장기고객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사연을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에 이벤트 내용 공유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장기고객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올 2분기에는 캠핑장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를 연간 지속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