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마포모범운전자지회 지회장(임재현)과 회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택시 운행, 교통안전에 대한 지회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자 마련했다.
지회는 간담회에 앞서 마포복지재단에 구의 대표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소 마포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포모범운전자지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까지 동참해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적 식견을 구정에 잘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모범운전자지회는 2년 이상 사업용 차량 경력의 무사고·유공운전자로 구성돼 지역 내 도로 소통 관리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공익사업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