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청년일자리사업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달리는 신문고는 생활민원이나 법률문제 등에 대한 상담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청년층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마포오랑(서울청년센터)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달리는 신문고에서는 청년층을 위한 생활민원, 법률·세무·노무, 공익신고, 행정심판 접수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활민원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전문 상담관이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하며, 법률·세무·노무 등은 변호사 및 각 분야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매칭해 준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마포오랑을 방문해 로비(모여랑)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신문고 상담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