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최근에는 하나금융지주와는 함께 운영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오픈했다. 하나캐피탈은 유동성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차입시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보유 유동성을 추가 확보하는 등 차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하나캐피탈은 그룹 ML(Machine Learning) 재개발 모형을 도입해 리테일 전상품에 적용했으며 리스크관리 업무를 고도화해 실제 업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심사전략 고도화로 신용리스크 측정 정확성을 제고하고 조기경보 시스템 개선으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 밀착관리를 통해서도 리스크를 관리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12월 하나금융지주와 공동으로 운영리스크관리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지난 1월 오픈했다. 하나캐피탈은 손실사건 데이터 수집을 통해 핵심위험지표를 개발해 바젤3에 대응하는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