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KB캐피탈은 부동산PF 관련 신규 취급을 우량 물건 위주로 선별해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대출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시장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시장 모니터링을 고도화하고 신용감리를 강화하며 대표이사 주관 Steering committee(부동산시장위기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용대출 심사 정교화를 통한 안정적 건전성 관리를 도모하고 심사전략 고도화와 한도관리 세분화를 통한 고객 리텐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동성 확보와 관련해서는 국내와 해외 자산유동화(ABS)를 발행하고 해외채권과 장기 CP, 변동금리부 채권(FRN) 등을 발행하며 조달 다변화를 통한 회사채 시장 위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유동성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 단계별 크레딧라인을 확보하고 ABS 발행 추진 등 컨틴전시 플랜을 통해 유동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