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尹캠프 출신' 임승태 KT 사외이사 후보, 이틀 만에 사의 표명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3-03-10 11: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 사진=한국금융DB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 사진=한국금융DB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임승태닫기임승태기사 모아보기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사의를 표명했다. 후보자로 추천된지 이틀 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윤 고문은 이날 오전 KT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오는 31일 열릴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었다.

임 고문은 KT 사외이사로 내정된 직후 KDB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KT 사외이사에서 물러나 KDB생명 대표에 전념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앞서 KT는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4명을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주총 의안을 공시했다.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 교수, 표현명 전 KT렌탈 대표는 현직 KT 사외이사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정기 주총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임기는 1년 연장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