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판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글로벌금융판매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금융판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오후 에델마을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글로벌금융판매 김종선 대표, 선승완 전무, 에델마을 이경희 원장, 최순옥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에델마을은 여아 전용 양육시설로 해방 직후부터 어려움에 처한 소녀들을 보살펴 올바른 사회인으로 정착하게 돕던 단체이다. 현재는 가정해체, 학대, 생활고 그리고 미혼모 등의 여러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여아부터 여학생들의 생활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2015년 이래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꾸준히 에델마을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에델마을에 거주 중인 아동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희 에델마을 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올바른 사회인으로 아이들이 무사히 정착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후원의 손길 마저 뚝 끊겼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마음이 아팠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글로벌금융판매의 작은 후원으로나마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