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BNK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BNK캐피탈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최종 CEO(최고경영자) 후보자로 김성주 대표를 추천·확정했다. 김성주 내정자는 다음달 2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BNK캐피탈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성주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동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성주 내정자는 지난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임원부속실장과 IB사업본부장, 여신영업본부/IB사업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후 BNK금융지주 그룹리스크부문장(전무)와 그룹글로벌부문장(부사장) 등 지주사에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해부터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성주 내정자는 여신영업본부 상무를 역임하는 등 여신영업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그룹 리스크관리 부문도 담당하면서 리스크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올해 BNK캐피탈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 인적사항
▲ 1962년생
▲ 거창고등학교 졸업
▲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부산대학교 경영학 석사
▲ 1989년 부산은행 입행
▲ 2011년 부산은행 임원부속실장
▲ 2015년 부산은행 울산영업부장
▲ 2017년 부산은행 IB사업본부장
▲ 2018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IB사업본부 상무
▲ 2019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
▲ 2021년 BNK금융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 부사장
▲ 2022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