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3.77% 상승한 11만5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물산은 장중 11만900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을 보면, 이날 기관(266억원)이 삼성물산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146억원), 외국인(-115억원)은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9위에 삼성물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삼성물산은 공정공시를 통해 일관된 배당정책 이행 및 보유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를 발표하며 3조원 규모 보유 자사주 전량을 향후 5년간 분할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3.2%, 우선주 9.8%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시장에 유통되는 발행 주식을 소각해 줄이는 것으로, 주당순이익(EPS)을 높여 주주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삼성물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환원하는 배당정책도 포함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58포인트(1.96%) 상승한 2475.48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은 기관(8900억원), 외국인(19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936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244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5포인트(2.51%) 상승한 784.71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은 외국인(1690억원), 기관(13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600억원)은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9720억원, 코스닥 9조1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원 오른 1284.8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