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UI 5.1 스마트 추천 위젯.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최대한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최신 모바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S22 시리즈를 비롯해 Z폴드4, Z플립4, S21 시리즈, S20 시리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One UI 5.1 업데이트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최신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Expert RAW' 앱을 활용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본 카메라에서 '더 보기'를 선택해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RAW 포맷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AI 기반의 포토 리마스터 기능도 제공한다. 밝기 개선, 세부 정보 조정, 역광에서 촬영된 이미지의 노이즈 개선, 원치 않는 그림자와 반사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페이스도 편리해졌다. 갤러리 앱에서 사진을 쉽게 탐색할 수 있고, 가족 공유 앨범을 만들 수 있다.

One UI 5.1 날씨 위젯.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기기간 에코시스템을 연결하는 사용자 경험도 향상시켰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북(Book)'간 확장된 멀티 컨트롤 기능으로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연결된 생태계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 인터넷에서 브라우징하던 페이지를 갤럭시북에서도 이어볼 수 있다. 실제 이전 기기에서 보던 웹 페이지를 바로 볼 수 있어 일상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윤장현 삼성전자 MX사업부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One UI 5.1 업데이트는 갤럭시 사용자에게 최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라며 “갤럭시S23 시리즈 공개 후 최대한 빠르게 최신 OS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협력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