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2023년 2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사진=하이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이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HI ELS 3263호’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와 유가증권시장(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해당 ELS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으로, 자동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수익을 누릴 수 있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다면 최초 제시 수익률이 적용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어서 ‘HI ELS 3265호’는 HSCEI,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Standard & Poor's) 500지수, 유로스톡스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다.
자동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 수익이 가능하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하지만 6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도 있을 수 있다.
상품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단위는 1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