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채용연계형 석사과정이다. 2023학년도부터 장학생을 매년 10명 선발할 예정이다.
재학기간 동안에는 등록금과 학비보조금 등 산학장학금이 지원된다. 삼성전자 현장실습, 로봇 학회, 해외 전시회 참관 등 기회도 주어진다.
학위를 취득하면 삼성전자에 입사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은 "로봇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제조 역량이 융합된 기술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DX부문 CTO 전경훈 사장(왼쪽)과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 제공=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