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AI(인공지능) 챗봇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기술주 후퇴에 나스닥이 1%대 하락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13포인트(0.73%) 하락한 3만3699.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36포인트(0.88%) 하락한 4081.50, 나스닥지수는 120.94포인트(1.02%) 하락한 1만1789.58에 마감했다.
기술 성장주 가운데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은 전일 8%가량 밀리고 이날 추가 하락했다.
알파벳 Class A는 전 거래일보다 4.39% 하락한 95.01달러에 마감했다.
구글이 내놓은 AI 챗봇 서비스 '바드(Bard)'가 시연 과정에서 틀린 답을 내놨다는 소식이 주가에 하방 압력이 되고 있다.
테슬라는 전날 200달러 돌파에 이어 이날 추가 상승하며 8거래일 째 올랐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3% 상승한 207.32달러에 마감했다.
전기차 제조사 가격할인 경쟁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저점을 찍은 1월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월트디즈니는 전 거래일보다 1.27% 하락한 110.36달러에 마감했다.
월트디즈니는 호실적과 인력 감축 계획에 장중 상승세를 보였다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하며 하락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