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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금감원 출신 김동철 전무 선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3-02-09 15:55

감사 선임…임기 2024년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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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본사 / 사진제공=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본사 / 사진제공= 메리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이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감사로 영입했다.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월 1일자로 금감원 실장급을 지낸 김동철 전무를 신규 임원 선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김 전무는 메리츠증권에서 감사를 맡는다.

김 신임 전무는 1970년생으로 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 석사, Univ. of Texas at Austin (MBA)를 받았다.

2000년부터 금감원에서 기획조정국, 거시건전성감독국, 자산운용감독국 등을 거쳤으며, 이후 금감원 소속 경기도청 파견 금융자문관을 2022년 11월까지 수행했다.

신임 김 전무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까지 1년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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