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보험영업이익 확대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사진=메리츠화재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같이 밝히며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보험영업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은 별도기준 8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불어났다. 동기간 매출액은 10조7193억원으로 6.9%, 영업이익은 1조1787억원으로 29.4%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3분기 대형 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영업 부문서 흑자를 기록했다. 2020억원 이익을 인식하며 2021년(-25억원)과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여타 손보사는 보험영업 부문 손실을 줄이는 데 만족했다. 지난해 3분기 삼성화재는-104억원, 현대해상은 –211억원, DB손해보험은 –37억원, KB손해보험은 –182억원을 나타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본질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