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제3대 원장. / 사진제공=신정원
1966년생인 최 신임 원장은 서울 대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행정고시 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혁신행정과, 보험과 ▲금융위 금융정책국 글로벌금융과장, 자본시장국 공정시장과장, 중소서민정책국 금융소비자과장 ▲외교부 주홍콩총영사관 주재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경제민생팀장 등을 거쳤다. 2020년에는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을 맡은 바 있다.
최 원장은 이날 출근 후 바로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업무에 착수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8일까지 3년이다.
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 원장은 “금융 AI 지원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과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도 빈틈 없는 대응 태세를 갖추고 신용정보원 IT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직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로서의 탄탄한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과 생기가 넘치는 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