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순 신임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NH-Amundi자산운용(2022.12.29)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그리고 출신 지역 수도권으로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농협맨'이다.
2021~2022년 2년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장(수석부행장)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겸했다.
NH-Amundi자산운용 측은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인사, 재무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다음은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1964 출생 ▲1990 서울대 농학 ▲2010 서강대 경제학(석사) ▲1990.03 농협중앙회 입사 ▲1996.05~2000.06 농협중앙회 교육기획단 ▲2000.07~2005.01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2005.08~2007.01 농협중앙회 인천신용사업부 여신추진팀 팀장 ▲2007.01~2008.12 농협중앙회 교육연수부 전문교육팀 팀장 ▲2009.01~2010.12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교육개발실 교수 ▲2011.01~2012.03 농협중앙회 인재개발부 HRD기획팀 팀장 ▲2013.01~2014.01 농협은행 인사부 팀장 ▲2014.02~2015.12 농협은행 인천 동암 지점장 ▲2016.01~2017.12 농협은행 청와대 지점장 ▲2018.01~2018.12 농협은행 인사부 부장 ▲2019.01~2020.12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2021.01~2021.12 농협은행 HR·업무지원/신탁 부문장(부행장) ▲2022.01~2022.12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부문장(부행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