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박현주)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사진=미래에셋그룹
스마트 앱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산하 한국 인터넷 전문가 협회(KIPFA·회장 민승재)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 ▲기술 ▲콘텐츠(Contents·제작물)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에 대한 18개 평가 지표를 토대로 우수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투자의 모든 것’(All about Investment)이란 슬로건(Slogan·구호)에 맞춰 기능별로 나눠져 있던 3개 앱을 하나로 통합한 ‘M-STOCK’을 출시했다.
M-STOCK은 사용자 관점의 투자 여정에 맞춰 UI·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투자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해외 주식 홈 상단에 지구본을 배치해 현재 세계 어느 나라 투자시장이 열려있는지 주요 지수와 투자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환경을 적용했는데, 이런 쉽고 트렌디(Trendy·최신 유행의) 한 디자인이 평가 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종목에 관한 의견을 다양하게 나눌 수 있는 종목 커뮤니티(Community·공동체), 개편된 실시간 잔고와 매매일지 차트(Chart·도표), 다양한 수익률 분석 서비스는 기존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는다.
앱 출시 이후에도 고객 소리와 별도 리뷰 게시판을 통해 지속해서 고객 의견을 듣고 반영한 사항을 팝업으로 안내한 점은 M-STOCK 앱스토어 앱 평점 상승으로까지 이어졌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플랫폼 본부 본부장은 “이 앱의 개시는 압도적으로 최고의 금융 투자 플랫폼이 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최고의 고객 경험을 드리기 위해 파괴적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