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랑’이란 청소년의 ‘청’과 날다의 순우리말 ‘하랑’을 합친 말로 ‘함께 날아오르자’라는 뜻이다.
이날 인솔교사와 함께 용산구의회를 방문한 청.하랑 학생들은 2022년 제4대 용산구 청소년의회 ‘청하랑’ 참여활동을 소개하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작성된 정책제안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구의회를 방문해주신 선생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민의의 전당인 용산구의회에 앉아있는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 용산구의회 의장으로서 가슴이 뿌뜻하다”며 “방문한 학생 모두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