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성과품을 제출받았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연구활동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비전기획 김선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용산구 내 일회용컵 사용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컵 사용규제 대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 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 집단지성포럼 백준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용산구 내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실태·문제점을 보다 더 잘 파악하게 됐다”며 “연구 용역 성과품을 바탕으로 용산구에 특화된 수거체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